BMW·MINI 1월 기존 개소세 인하분 추가 할인 프로모션 진행
  • ▲ BMW 뉴 X5 모델.ⓒBMW코리아
    ▲ BMW 뉴 X5 모델.ⓒBMW코리아

     
    이달부터 BMW 차종 구매 시 최대 29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의해 수입차량 관세가 철폐됐다. 이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 X4, X5, X6 등의 가격이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인하된다.

    여기에 BMW코리아는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신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의 경우 최대 210만원, MINI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더해져 최대 440만원 추가 할인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FTA에 따른 관세 인하분 적용과 개소세 인하 추가 적용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 가격을 책정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라며 "2016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고객 신뢰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