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쌍용차 송주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울릉택시 박인현 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하고 있다.ⓒ쌍용차
    ▲ 쌍용차 송주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울릉택시 박인현 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하고 있다.ⓒ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울릉도에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를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 위치한 울릉택시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쌍용차 송주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울릉택시 박인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했다. 이 차량들은 울릉도 현지로 이동 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택시로 이용하게 된다.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택시 대부분이 SUV모델이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2010년 도입된 현대차 투싼 모델들을 대체하게 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울릉도의 환경 및 여건을 감안해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