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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했다. .
업무협약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승무원, 조종사, 정비사 등 항공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나항공에서 진행해온 색동창의STEAM교실, 색동나래교실 등의 기존 체험교실 및 직업 강연도 확대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별로 회사 특성에 맞는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