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어버이날 맞아 주류 유통업계 원로에 카네이션 선물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큰절을 올리는 행사를 가졌다.

오비맥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서울·경기 지역의 65세 이상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 70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날 행사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큰절을 올렸다. 

또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석한 70명의 원로 대표 한명 한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특별 동영상을 제작해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조사, 유통사 간의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정석 주류 도매사 중앙회장은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주류업계 원로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 맥주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는 "주류업계 산증인이자 오비맥주의 어버이와도 같은 원로분들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통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