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이익·당기순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0.3%·25.1% 증가
  • ▲ CJ오쇼핑 CI ⓒCJ오쇼핑
    ▲ CJ오쇼핑 CI ⓒCJ오쇼핑
 
CJ오쇼핑은 4일 1분기 영업이익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5.1%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의 영업이익 증가는 저마진 인터넷 상품의 판매 축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의 영업이익률(취급고比)은 지난해 3분기 2.9%, 4분기 4.8%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4.9%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1% 늘어난 300억 원을 기록했다.  

취급고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와 7.1% 감소했다. 이는 TV, e커머스, 카탈로그 등 전 채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저마진 상품 판매를 축소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