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함과 재미를 입혀 중소기업 상품소개…T커머스 방송 차별화 시도
  • ▲ CJ오쇼핑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 방송 차별화를 위해 한 주간 4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사진은 ‘어쩌다 한끼’ 프로그램의 한 장면.ⓒCJ오쇼핑
    ▲ CJ오쇼핑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 방송 차별화를 위해 한 주간 4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사진은 ‘어쩌다 한끼’ 프로그램의 한 장면.ⓒCJ오쇼핑

     

    CJ오쇼핑이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 4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연달아 방송하며 채널 차별화를 도모한다. 

    CJ오쇼핑은 ‘쇼퍼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선보이며 홈쇼핑 플랫폼 변화를 이끌고 있다. 쇼퍼테인먼트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용어로, 홈쇼핑에 오락적인 요소를 더해 단순한 상품소개보다 재미있는 하나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T커머스 방송 채널 사상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달아 내보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CJ오쇼핑플러스’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18일 밤 12시 1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같은 시간대 이색적인 포맷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어쩌다 한끼’, ‘더(The) 집’, ‘중소명품 그것이 사고 싶다’, ‘셀렙샵 플러스’ 총 4가지로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먹방’, ‘집방’, ’트렌드 토크쇼’ 등을 반영했다.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컨셉으로 안방을 두드릴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CJ오쇼핑 플러스’ 데이터 영역 하단에 위치한 각 프로그램 별 기획전을 통해 상시 시청 가능하다. 이번 T커머스를 통해 중소기업들도 보다 상세하게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척 T커머스팀 PD는 "최근 자연스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마리텔, 쿡방 같은 프로그램들이 인기"라며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에게는 상품과 그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줄 뿐만아니라 중소기업에게는 상품과 회사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CJ헬로비젼 22번, 스카이라이프 30번, SK 브로드밴드 2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