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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이상화와 가상 대결 이벤트 연다.
2010·2014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 2회연속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1000미터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팬들과 가상 스피드 대결이 펼쳐진다.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주말인 28일(토)과 2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빙상 스타들과 함께 하는 ‘스포츠토토 빅매치 2016’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바이크머신(실내운동용 자전거)을 이용해 이상화와 박승희 등 스포츠토토 빙상단 소속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들과 500m 가상 스피드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해된다.
케이토토는 참가자들이 이상화선수와 실제로 경기를 하는 느낌이 들수 있도록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경기 모습을 중계할 예정이다.
성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밥법은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portstoto.toto.proto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회차별(1회7명) 최고기록을 세운 참가자 1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한편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에는 스포츠토토 빙상단의 이규혁 감독과 박승희가 행사장을 방문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박승희는 바이크머신을 타고 영상 속의 자신에게 도전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많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행사장을 방문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1000원권의 쿠폰이 제공된다. 더불어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서명과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세계적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박승희 등 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 장을 마련했다" 며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빙상스포츠가 친숙해 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