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온라인 전용센터 도입 18개월만에 10만 명 돌파
  • ▲ 롯데슈퍼_프레시데이 ⓒ롯데슈퍼
    ▲ 롯데슈퍼_프레시데이 ⓒ롯데슈퍼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센터를 선보인지 18개월 만에 이용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각종 과일과 채소, 정육과 가공식품 등 일반 슈퍼마켓 판매 상품의 온라인 주문에 대한 피킹과 배송 역할을 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이다. 

    2014년 12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첫선을 보인 롯데프레시센터는 이듬해인 2015년 강북지역인 노원구와 장안구에 2호, 3호 센터를 잇달아 개설하며 서울 동부권 전역에 대한 2~3시간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경기도 용인시에 4호 센터를 열고 용인, 분당, 수원, 동탄 등 경기도 지역에 첫 배송서비스를 개시했고, 이어 인천시에 5호 센터를 열어 인천 일부 지역과 부천 전 지역으로 온라인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주문 후 빠른 배송 덕분에 이용 고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주말 롯데프레시센터를 이용한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 ▲ 롯데프레시센터 배송 지역 ⓒ롯데슈퍼
    ▲ 롯데프레시센터 배송 지역 ⓒ롯데슈퍼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 이용 고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센터 설립 이후 가장 큰 폭의 프로모션 행사인 ‘Fresh Day’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50대 인기 품목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온라인 인기 상품인 기저귀는 하기스 매직팬티 플레이수트 4, 5단계를 정상가 2만3650원에서 54% 할인된 1만9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초이스L 무항생제 계란 30입(특)을 정상가 7990원에서 50%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한다. 

    호주산 찜갈비 800g 은 롯데 KB국민 신한카드로 결제시 55% 할인된 8640원에 판매하고, 애경 케라시스 모이스쳐 샴푸 750ml는 정상가 1만3500원에서 80% 할인된 2700원에 판매한다. 또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고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0% 청구할인도 진행된다.

    한편 ‘Fresh Day’ 행사는 5개 롯데프레시센터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일 하루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