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20분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서 아리울수산의 ‘반건조 황금박대 세트’ 판매
-
‘아리울수산’은 전북 군산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반건조 황금박대’는 군산 앞바다에서 잡힌 박대의 비늘과 껍질을 없애고 건조한 후 한 마리씩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군산 박대를 말려서 껍질을 벗기면 연한 황금색을 띠기 때문에 ‘황금박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군산의 대표적인 특산물 ‘박대’는 참서대과의 납작한 생선으로 군산 앞바다 모래와 갯벌에 서식해 단백질, 미네랄, 무기질을 비롯한 영양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 특히 비린내가 없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구이, 찜, 조림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샵은 이번 방송에서 박대 12마리에 도네이션 방송 중 1마리를 추가 증정해 총 13마리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판매수익은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GS샵은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사회 취약층의 일자리 확보와 자립을 위해 TV홈쇼핑 방송 시간의 일부를 별도로 할애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