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가전제품 ‘10% 환급, 대한민국 땡큐’ 기획전
  • ▲ GS샵 로고 ⓒGS샵
    ▲ GS샵 로고 ⓒGS샵

    GS샵이 정부가 주도하는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 인해 온라인·모바일에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시 최대 10% 환급받을 수 있다.

    GS샵은 ‘1등급 제품 10% 환급, 대한민국 땡큐’ 기획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은 지난 1일부터 구매 건에 대해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40인치(101.6㎝) 이하 TV와 에어컨, 일반 냉장고, 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내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할 경우 환급 대상이 된다. 여기에 GS샵에서 준비한 카드청구 할인, 무이자 최대 10개월 등 추가 혜택을 이용하면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환급금은 품목별 또는 개인별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GS샵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29일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고할 온라인 환급신청시스템에서 별도 신청하면 된다.  

    우재원 GS샵 모바일상품사업부 상무는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가전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가격의 1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며 “전력 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28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운영방향’ 중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할인 판매처를 가전양판점에서 홈쇼핑·온라인몰로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