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디자인페어 공동 참가 등 상호 협력
  • ▲ 현대백화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패션·공예·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2층 미디어룸에서 현대백화점 김영태 사장(사진 오른쪽),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패션·공예·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2층 미디어룸에서 현대백화점 김영태 사장(사진 오른쪽),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패션·공예·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위크·서울패션위크 진행,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운영 등 국내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과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 상품의 판로개척 지원, 공동 상품 개발, 국내외 디자인페어 공동 참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유통 노하우와 서울디자인재단의 콘텐츠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가 함께 국내 디자인 산업 육성 및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