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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2가 314-41 13번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를 분양 중이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연면적만 약 4만5535㎡에 달하며, 서울 주요지역을 순회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고작 200m 떨어져 있다. 게다가 영동대교·성수대교·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다 그동안 성수지역서 볼 수 없었던 트윈타워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타워 주변에 세종대·건국대 등이 위치해 대형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서울숲과 뚝섬유수지·테마근린공원·어린이공원이 있어 삭막한 빌딩숲이 아닌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타워 바로 옆에 성수동 구두테마공원과 이마트 성수점·성수동 수제화거리 등 편의·문화시설도 자리해 있다. -
타워는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일단 현대건설은 5층 이상부터 옥외테라스를 설치, 야외 리프레쉬 휴게소와 아이디어 뱅크룸 등을 꾸밀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특히 성수지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내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 입주사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보통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또는 1층에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화물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지만, 타워는 운전을 하고 들어가 지상 2층과 3층·4층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즉,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 거리를 단축시켜 편리한 업무환경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또 지상 2층에는 자전거 출·퇴근자를 배려해 남녀 각 1개소씩 공용샤워실을 마련했으며, 에너지절감시스템을 통해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측은 "신흥 오피스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지역에 1군 브랜드인 현대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성동구 연무장5길 쪽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