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지 주요 시설 CCTV 설치…호신술 동작 체험 부스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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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가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인 '제14회 한국잼버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전반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2일 밝혔다.
ADT캡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대구 달성군 낙동강변 하천부지에서 열리는 야영 축제로, 전세계 51개국, 1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그 동안 어린이, 학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온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적극 책임진다.
먼저, 대회장 운영 본부 등 주요 시설에 CCTV 설치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진행하며, 세심하게 대회 안전 수준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7월 초 퀄컴·LG유플러스로부터 기증 받은 'LTE 모뎀이 장착된 드론'을 투입, 4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행사장 외곽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ADT캡스는 안전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활동들도 벌인다.
자사의 전문 경호팀이 직접 주관하는 '안전스쿨' 부스를 운영,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각종 범죄예방 수칙과 실전에 유용한 호신술 동작을 알려줄 예정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본 대회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범죄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