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잘라도 감시태세 유지…"귀금속 등 절도 위험 노출 사업장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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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전원 공급이 차단돼도 CCTV 영상 저장이 가능한 'ADT뷰가드 파워세이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DT캡스의 영상보안솔루션 'ADT뷰가드'에 전원공급장치를 추가한 것으로, ADT뷰가드의 공급전원이 차단되도 파워세이프를 통해 CCTV카메라와 저장장치에 정상적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침입을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선을 자르거나 정전으로 인해 전원 공급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뷰가드 파워세이프가 작동돼 계속해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또한 정전 발생 및 전원 복구 시 고객에게 해당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원 공급이 차단된 상태에서 녹화 지속 시간은 카메라 4대를 기준, 60분에서 최대 90분까지 가능해 출동대원이 영상보안시스템을 복구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김성은 ADT캡스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신제품은 ADT뷰가드의 전원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속해서 영상 감시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귀금속, 전자제품, 이동통신 등 절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업장에 적극 추천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