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과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 ▲ 대우건설이 19일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성재용 기자
    ▲ 대우건설이 19일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성재용 기자

    대우건설이 19일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이번 분양 단지는 오산시의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중·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시민회관, 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고 오산시청, 수원지방법원 오산시 법원 등 관공서와 로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내년 7월 조성되는 동탄호수공원이 차로 10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단지 반경 3㎞ 이내에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미등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또 수도권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와 오산역도 인접해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동탄역(SRT 연내, 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개선돼 전국으로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좋고,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쾌적하고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단지 내에는 오감만족 테마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중앙에는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할 예정이다. 푸르지오 가든, 로맨스 가든, 키즈 빌리지 등도 마련된다.

  • ▲ 전용 84㎡B타입 주방. ⓒ대우건설
    ▲ 전용 84㎡B타입 주방. ⓒ대우건설


    전 가구는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이 우수하다. 부엌은 주부 동선을 고려, 'ㄷ'자형으로 설계했으며 전기오븐, 3구형 가스쿡탑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거실은 우물천장이 적용(2.43m)돼 개방감이 강화됐으며 작은 방 붙박이장 하나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욕실에는 매립형 샤워/욕조 수전을 설치하고 바닥난방을 적용해 쾌적하다.

    특히 84㎡에는 환기가 가능한 드레스룸과 워크인 팬트리를 배치해 짜임새 있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며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도 3채 마련된다.

    조상혁 소장은 "오산의 경우 10년 이상된 오후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 3개월 이내, 늦어도 연말까지는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 오산동 일대 오산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84㎡, 3개 타입 총 9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4㎡ 2억5970만~2억8540만원, 1120만원 △84㎡A, 2억8060만~3억840만원, 1230만원 △84㎡B 2억8680만~3억1520만원, 122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9월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경기 화성시 서동탄역사거리 인근(능동 634-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