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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해외주식과 해외선물/옵션을 모두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매매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Global able'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Global able은 현대증권이 직접 개발, 운영하는 해외주식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며, 이번 통합 오픈을 통해 해외선물/옵션까지 모든 해외상품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매매 가능하다.
현대증권 Global able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해외주식선물/옵션 주문 및 시세정보 조회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환전도 가능하다.
또 세계 주요 증시 및 경제에 대한 투자정보, 고객이 설정 가능한 퀵메뉴 등 다양한 고객중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현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통합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또는 모바일 첫 거래 고객에게는 신청일(유선신청)로부터 3개월간 3.5달러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바일 첫 거래 고객에게는 2만원상당의 영화관람권도 증정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해외주식에 이어 금번 해외선물/옵션까지 현대증권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서비스 통합 오픈을 통해 해외상품 거래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보다 편리하게 현대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