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응답자 32% 승차감, 28% 핸들링 선택… 근소한 차이 보여
  • ▲ 호크트위스터, 유모차 선택 설문조사 통계 ⓒ세피앙
    ▲ 호크트위스터, 유모차 선택 설문조사 통계 ⓒ세피앙


    예비맘들이 유모차를 구매할 때 아기의 ‘승차감’ 못지않게 부모들의 ‘핸들링’에 대한 부분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호크(Hauck)社의 디럭스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가 서울과 수원 지역 산모교실에 참여한 예비맘 22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2%가 '승차감'을 선택했다. 이어 핸들링이 28%를, 가성비와 휴대성은 각각 19%, 9%를 차지했다.

    유모차를 구매할 때 직접 사용하는 예비맘들의 운행 편의성도 중요한 구매 조건으로 나타난 것이다.

    유모차 기능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인 55%가 '양대면'을 1순위로 꼽았고 '발판과 시트 조절' 기능이 17%로 2위, 충격흡수에 효과적인 '서스펜션'이 9%로 3위에 올랐다.

    1위에 꼽힌 '양대면' 기능은 엄마와 아이가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심리적 안정감과 교감을 높일 수 있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호크트위스터 유모차 중 가장 유용할 것 같은 옵션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멀티포지션 시스템'과 '360도 회전 양대면 기능'이 각각 36%, 34%로 꼽혔다.

    심경식 세피앙 그룹장은 "요즘 예비맘들은 아이의 편안함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한 제품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크트위스터의 경우 엄마들이 선호하는 360도 회전은 물론 멀티포지션 시스템, 4 s세이프 핸들링 시스템 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옵션과 기능으로 계속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크 트위스터는 제30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부스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스텝에게 확인을 받으면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유미 스카프빕을 증정한다.

    ‘밀어보고 끌어보는 핸들링 체험’ 후 한 줄 체험소감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이지고 일회용 젖병 2P를 지급한다.

    세피앙은 오르빗, 호크트위스터, 미니버기 유모차를 각 10대씩 대여해주는 ‘프리미엄 유모차 시승 서비스’도 진행해 방문자들에게 핸들링, 360도 회전 기능, 멀티포지션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