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라자냐, 치킨, 파스타 등 크림 활용한 이색메뉴 출시크림파우치, 히든초코 레몬크림콘 등 디저트 메뉴도 구성
  • ▲ 애슐리 가을 신메뉴. ⓒ이랜드
    ▲ 애슐리 가을 신메뉴. ⓒ이랜드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Ashley)가 오는 24일 메뉴 개편을 실시하고 가을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애슐리는 이번 가을 시즌 '크리미 애슐리(Creamy Ashley)' 콘셉트로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활용한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레몬크림 탕수육, 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 매콤 로제크림 치킨, 치즈불닭 크림파스타, 크림치즈볼 시금치피자, 크림파우치, 히든초코 레몬크림콘 등 7종이다. 

    대표메뉴는 레몬크림 탕수육, 삼겹프라이 크림 라자냐, 매콤 로제크림 치킨이다.

    레몬크림 탕수육은 쫀득한 탕수육에 레몬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향긋한 레몬향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인 라자냐에 고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크림치즈와 삼겹살을 토핑으로 얹어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킨 퓨전 메뉴다.

    매콤 로제크림 치킨은 케이준 양념으로 구운 닭과 매콤한 로제소스가 잘 어우러져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디저트 메뉴로는 크림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크림파우치'와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 준비된다.

    얇게 부친 크레페에 생크림과 망고를 넣은 크림파우치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 달콤한 맛으로 식후 입안을 개운하게 정돈해준다.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은 바삭한 콘 속에 초코시트를 채우고 레몬크림을 얹어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레몬의 새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을 신메뉴는 애슐리W 미아사거리역점을 제외한 애슐리 클래식, W, W+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메뉴는 시간대(런치·디너)나 매장 유형별로 다를 수 있다. 이용 가격은 W 매장 기준, 평일 런치 1만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만9900원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외식경험을 선사하고자 매 시즌마다 평균 2차례 이상 메뉴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가을에도 애슐리에서는 독특한 콘셉트의 다채로운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의 가을 신메뉴는 9월 중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