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G마켓에서 진행… 포항 마을기업 귀리,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 모아 판매
  • ▲ 자연재해 피해지역 지원 전용관 ⓒ이베이코리아
    ▲ 자연재해 피해지역 지원 전용관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aT유통공사와 함께 자연재해 피해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태풍, 지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전용관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0월 말까지 G마켓에서 운영되는 기획전에는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마을기업 포항 노다지마을의 '귀리'(1kg) 8500원, '무농약 단호박'(4kg) 1만5000원 등이 있다.

    고객들이 클릭만으로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1일까지 G마켓 기획전 내 '따뜻한 후원 함께하기' 버튼을 누르면 클릭당 100원이 모금된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전무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온라인쇼핑 특성을 살려 해당 지역 상품들의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