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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 헤아림 봉사단은 13·14일 양일에 걸쳐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아림 봉사단과 119소년단은 첫 날인 13일, 서울 동작구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지하철 화재사고 대피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 대중교통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도 익혔다.
14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화재보험협회를 방문,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는 한편, 협회에서 실시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119소년단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 관련 국내 유일의 청소년 단체로, 전국 2만68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속되어 있다. 농협손보는 매년 119소년단을 초청,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