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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2호점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경리단길 '마이 373(My 373)'에 자리잡은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2호점은 지난 6월 이태원로 마이스윗 꼭대기 층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전용공간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2호점에서는 600년 전통의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스타셰프 홍석천이 개발한 멕시칸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2호점은 오래된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해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벽면을 바탕으로 검정색 철제 소재와 스텔라 아르투아의 빨간색 로고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로 주변의 다른 매장들과 차별화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원하는 문구를 스텔라 전용잔 챌리스(Chalice, 성배 모양의 잔)에 음각으로 새겨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앞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브랜드의 전통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