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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앤락의 신규 쿡웨어 라인 '미니멀 시리즈'가 2017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는 1953년에 설립된 독일디자인협회(The German Design Council)가 주최하고 독일연방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독일 레드닷 및 iF 등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수상작들이 경쟁하는 만큼 ‘상 중의 상’으로 불리운다.

    수상작인 락앤락의 신제품 ‘미니멀 시리즈’는 이미 올해 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독일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으로 선정된 것.

    2017 독일디자인어워드에 출품된 제품은 4000건 이상으로, 이 중 미니멀 시리즈는 심미성과 혁신성,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쿡웨어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거듭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락앤락은 밀폐용기에 이어 쿡웨어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멀 시리즈는 총 7종으로 각 3만8800~7만98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