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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젠하이저(Daniel Sennheiser)' 젠하이저 CEO가 모델과 함께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린 신제품 'HE1'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고가 프리미엄 헤드폰 'HE1'은 고유의 구동 방식으로 소리의 밀도가 진하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으로 임팩트가 강렬한 것이 특징이다. 8개 진공관과 엠프하우징은 이탈리아 카라라 지역 대리석을 사용했다.
1991년 오르페우스의 후속작으로 젠하이저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연간 250대 한정 생산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약 6,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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