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만641가구, 지방 4만7344가구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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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2017년 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7985가구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4만641가구, 지방 4만734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성동(1976가구) △양주옥정(1862가구) △김포감정(3481가구) △남양주별내(1426가구) △서울강동(3658가구) △한강신도시(1235가구) 등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은 △청주흥덕(1206가구) △양산신도시(1244가구) △대구금호(1252가구) △광주학동(1410가구) △부산정관(1934가구) △아산모종(1308가구)에서 새 주인을 맞는다.

    전용별로는 △60㎡ 이하 3만3360가구 △60∼85㎡ 4만7437가구 △85㎡ 초과 7188가구로 조사됐다. 즉, 중소형이 전체 물량에서 92%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