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링컨의 뉴 MKZ 하이브리드.ⓒ포드코리아
    ▲ 링컨의 뉴 MKZ 하이브리드.ⓒ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링컨의 '뉴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MKZ 하이브리드'는 지난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 ㎞/l (도심 16.2㎞/L /고속도로 15.3㎞/L)라는 최상의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다. 전기모드만으로 최고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3g/㎞이다.

    운전자 편의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첨단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뉴 MKZ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기본 제공된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서스펜션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자세 제어 컨트롤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관련 설정을 종합적으로 제어한다.

    또 스탑-앤-고(Stop-and-GO) 기능 및 보조 제동 기능이 포함된 충돌 경고 장치(Collision Warning)를 탑재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이 탑재된 충돌 방지 기능(Pre-Collision Assist), 차선이탈 시 카메라 감지를 통해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Lane Keeping System) 등 안전주행과 운전편의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들을 대거 탑재됐다.

    뉴 MKZ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