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대우건설, 민간참여 공공분양… 15개동·중소형 1258가구3·4베이 구조, 개방형발코니 등 특화설계… 16일 견본주택 개관
  • ▲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대림산업·대우건설
    ▲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대림산업·대우건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2-1생활권 M5 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3~29층, 총 15개동, 전체 1258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에 3·4베이 구조, 개방형발코니와 알파룸(일부 세대)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세종시 대표 주거지역 2생활권에서 누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2생활권은 세종 시내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교육·자연환경도 두루 갖췄다.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은 물론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비롯해 당진영덕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이 가까워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2017년 개교 예정인 새움중이 바로 옆에 있고 인근에 다정 초·중·고교가 2018년 개교 예정이어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는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 일자형 구조를 적용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발코니와 알파룸의 특화설계를 접목했다.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로 결로 발생도 최소화했다.

    가구 내 전기·가스·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를 통해 확인하는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도 LED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한다. 단지 안에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공부방 등이 마련된다. 테마정원도 꾸며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생활권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가치는 물론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직장·주거 근접 입지로 배후 수요까지 기대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오는 19~21일 사흘간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내년 1월 16~18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시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99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나성동 154-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