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데이브 주코브스키 미국 법인장 사임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의 데이브 주코브스키 최고경영자가 사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오토모티브뉴스 등 현지 언론은 주코프스키 CEO가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현대차그룹이 21일(현지시간)이를 수리, 제리 플래너리 수석 부사장을 CEO 직무대행으로 발령했다고 전했다.

주코브스키 CEO는 2014년부터 2년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을 이끌었다.

현지 언론은 미국법인의 판매 목표를 달성 실패 등이 주코브스키의 사임 이유라고 분석했다.

직무대행을 맡은 제리 플래너리 수석부사장은 1987년부터 HMA에서 근무했으며 법률 및 안전 최고책임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