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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거리도 깨끗해졌고, 무엇보다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직장인 A씨)

    JTI 코리아가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흡연문화 정착을 위해 16년간 지속해온 스모킹 매너 캠페인이 바람직한 국내 흡연 문화를 이끌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JTI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23~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흡연자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와 홍대를 중심에서 서로 배려하는 흡연문화 조성을 위한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 (JTI Smoking Manners Campaign)’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휴대용 재떨이 약 9000개를 제작해 매너있는 흡연문화 조성에 동참한 흡연자와 비흡연자들에게 무상 배포했다. 

    ‘흡연 매너, 말하지 않아도 함께 지켜요’라는 콘셉트로 특별 분장한 판토마임 배우들이 말하지 않아도 지켜야 할 스모킹 매너를 마임으로 직접 표현했다. 날씨는 추웠고 사람들은 붐볐지만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축제처럼 참여하며 즐겼다는 후문이다.  

    담배회사의 흡연자들을 위한 활동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그간 국내 주요 담배사들이 흡연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JTI가 담배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역 10m 이내 흡연 금지'를 외치며 국가정책에 적극참여하고 흡연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 더 가치 있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JTI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흡연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스모킹 라운지(흡연실)를 운영하기도 하고, 휴대용 재떨이도 무료로 배포하며 성숙한 흡연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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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스모킹 라운지(흡연실)을 운영했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흡연자는 주변 눈치 없이 좋은 환경에서 흡연할 수 있고,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모킹 라운지는 매년 평균 5000명, 총 2만 명 이상의 흡연자들이 찾을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스키장에서도 운영한바 있다.

    휴대용 재떨이도 매 년 배포해왔다. 이를 위해 해마다 다른 콘셉트의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SK 네트웍스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휴대용 재떨이와 흡연 매너에 관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휴대용 재떨이는 가로 세로 각각 8㎠로 휴대하기 좋다. 내부는 불에 강한 내연 소재를 적용해 꽁초를 소지하기 용이하다.

    흡연자인 직장인 김 모씨는 "요즘 쓰레기통이 주변에 많지 않아 흡연 후 꽁초를 길에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휴대용 재떨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흡연 문화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JTI코리아에 따르면 2001년 첫 스모킹 매너 캠페인에 8만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년 간 총 100만 개 이상의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JTI 코리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캠페인으로 인해 진행 결과 오늘날 ‘JTI 휴대용 재떨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배려와 공존의 상징이 된 것이다.

    강유선 JTI코리아 대외홍보이사는 "휴대용 재떨이 사용 습관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흡연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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