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디저트 팝업행사… 유명 디저트 협업신세계, 스위트파크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종류별로 선봬현대백화점, 베딩 스페셜 위크·드래곤볼 팝업스토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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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백화점 업계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고객을 유혹한다. 달콤한 디저트는 물론 침구류부터 캐릭터 팝업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을 정점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달콤한 크리스마스 디저트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26일까지 총 10여개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파티세리 전문 매거진 ‘어텐션’과 협업해 ‘챙스베리’, ‘꼼따블르’, ‘포포민즈낫띵’ 등이 참여하며, 이번 팝업을 기념해 베이킹 클래스로 유명한 ‘레꼴케이쿠’과 협업한 ‘크리스마스 파블로바(5만5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잠실점에서는 31일까지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슈톨렌으로 유명한 방배동 베이커리 ‘초이고야’와 협업한 잠실점 단독 상품 ‘밤 슈톨렌(3만2000원)’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대표상품으로는 성수동 파인 디저트 부티크 ‘파티세리 후르츠’의 ‘산타 마을 돔 타르트(7만9000원)’, ‘블렌디스튜디오’의 ‘리스타르트(5만8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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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을 빛낼 케이크와 디저트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에 최다 디저트 브랜드를 갖춘 스위트파크에서는 달콤한 연말을 완성해 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한 곳에서 둘러보고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스위트파크 단독 브랜드인 ‘시즈니크’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 ‘딸기 산타 농장 와르르 케이크(6만원)’를, ‘비스퀴테리 엠오’는 바삭하고 깊은 풍미의 파이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 탐스러운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나폴레옹 파이(6만7000원)’를 선보인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기존 10여개 케이크 브랜드 외에도 서울 케이크 맛집 ‘쉐프조’와 ‘챱챱케이크’, ‘필앳홈’이 스페셜 케이크 팝업스토어를 펼친다. 딸기와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3종의 베리가 들어간 필앳홈의 ‘베니베리케이크(6만8000원), 가나슈 케이크 위 옹기종기 둘러 앉은 스노우맨이 포인트인 챱챱케이크의 홀리 타운 초콜릿 1호(5만5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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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주말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오는 22일까지 피레넥스 매장에서 ‘베딩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피레넥스의 구스와 양모 소재 겨울 침구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방돔 스프레드 SS(31만2000원), 방돔 이불 커버 SS(53만1000원), 모듈로 펌(25만2000원) 등이 있다.

    더현대 서울은 행사 기간 지하 1층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정판 굿즈 상품을 판매하며 드래곤볼 캐릭터가 그려진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드래곤볼 그래픽 티셔츠(4만9000원), 드래곤볼 그래픽 마우스 패드(1만2000원), 드래곤볼 그래픽 가방(2만90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