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까지 설 맞이 행사… 설날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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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가 2월 1일까지 200여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설날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 신선식품은 23일까지 진행된다.
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전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들을 행사 품목으로 선정해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3일까지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국거리, 불고기 100g을 10% 할인한 3460원에, 국내산 1등급, 1+등급 냉장 삼겹살 역시 10% 할인한 100g당 1780원에 판매한다.
제수음식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2월 1일까지 오뚜기 참기름 450ml와 CJ 진한참기를 500ml를 50% 할인한 4980원에, 오뚜기 옛날 당면 500g을 20% 할인한 4180원에, 백설 부침·튀김가루 1kg은 40% 할인한 1790원에 판매한다.
27일까지 설날 행사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시 자일로스 설탕 1kg를 추가로 증정한다.
피코크 모듬전(478g) 8800원, 시루 떡국떡(1kg) 3150원 등 피코크 명절 제수용품도 2품목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해 판매한다.
명절을 맞아 모인 가족들을 위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23일까지 수입산 냉장 찜갈비(100g)를 KB, BC,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 할인한 1480원에 판매하며, 볶음탕용 생닭 800g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인다.
포인트카드 소지 회원이 국산 민물장어 800g을 예약 구매할 경우 10% 할인한 3만9800원에 판매하며, 살짝 구운 훈제연어(180*2) 상품도 18% 할인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귀성 고객들을 위한 과일, 음료 실속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레드향 3kg 1박스(3만2800원)를 포인트카드 회원일 경우 2만9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해태 종합음료세트(180ml*12), 미닛메이드 프리미엄 혼합세트(180ml*12) 역시 포인트 회원의 경우 13% 할인한 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팀장은 “올해 첫 명절을 맞아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