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2~3개월 무이자 할부 진행하나로마트·이마트·온라인쇼핑몰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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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농협금융지주가 전산시스템 재구축 성공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로 결정했다.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인해 인터넷뱅킹 및 자동화기기(ATM, CD)를 사용할 수 없었음에도 기다려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겠단 뜻이다.
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농협 자동화기기(CD, ATM)를 통한 출금 및 타행이체 수수료, 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등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한다.
NH농협카드는 2월 28일까지 전회원·전업종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NH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총 2017명에게 기프트카드, 상품권,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타행계좌에서 농·축협 및 농협은행으로 변경 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농제중앙회 경제사업장인 하나로마트, 농협a마켓도 이번 감사이벤트에 동참한다.
하나로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을 현장할인하고 농협a마켓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 할인쿠폰 1만원을 증정 중이다.
이밖에도 농협카드로 이마트를 비롯해 11번가, G마켓, 옥션,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결제 시 청구할인 및 상품권 증권 행사를 펼친다.
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전산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었으며 설 연휴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