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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스토어 '렌즈나인'이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한 '여자친구 렌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렌즈나인은 게리쏭, 클라우드9 등 화장품으로 유명한 클레어스코리아의 신사업 브랜드다.
K-뷰티 열풍이 코스메틱에서 컬러렌즈와 같은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 시장까지 이어짐에 따라 렌즈의 영역을 '뷰티'로 확장했다. 자사 렌즈와 클레어스코리아 화장품을 결합한 '뷰티 패키지' 개념으로 접근, 토탈 뷰티 전문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가수 ‘지코’에 이어 두 번째.‘여자친구’의 개성과 이미지와 살린 시크걸, 러블리걸, 프레시걸, 큐트걸 등 총 4종의 렌즈를 선보인다.
여자친구 렌즈는 홍채 모양을 본뜬 듯한 디자인과 2톤 컬러로 눈동자의 변화만으로도 얼굴을 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자연스러운 느낌부터 포인트 렌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렌즈나인은 여자친구 렌즈 출시를 기념해 시크걸, 러블리걸 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렌즈나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렌즈 1팩당 여자친구 틴케이스 2종과 포토카드 2종, 포스터 1장을 증정한다.
렌즈나인 매장은 강남역점, 압구정역점, 건대점, 부평역점, 둔산점, 동성로점, 경상대점 7곳으로 점차 매장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