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마실 때 뚜껑을 여닫고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 ▲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전구에이드.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전구에이드.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이색적인 용기에 음료를 담은 '전구에이드'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측은 지난해 여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구모양의 음료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븐일레븐 전구에이드는 뚜껑을 열지 않고 빨대를 바로 꽂아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료를 마실 때 뚜껑을 열고 닫고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흘릴 염려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전용 뚜껑을 개발했다. 가격은 1700원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전구에이드는 상온 음료 최초로 뚜껑에 빨대를 꽂을 수 있는 간편하고 재미있는 상품"이라며 "과일향을 담은 전구에이드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