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자산규모 18조5596억원지급여력비율 167.2%, 1년새 70.6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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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8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685억원)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자산 규모는 18조559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총자산수익률(ROA)은 0.44%, 자기자본수익률(ROE)은 7.61%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0.03%포인트, 0.79%포인트 개선됐다.
신계약률은 12.51%로 전년(17.28%) 대비 4.77%포인트 떨어졌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67.2%를 나타냈다. 2015년(237.82%) 대비 70.62%포인트 낮아졌다. 장기채권 투자로 인해 금리 위험액이 증가하면서 지급여력기준금액이 증가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