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9주년 맞아 13일부터 2주간 일부 상품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
  • ▲ 건오징어 참고사진. ⓒ롯데마트
    ▲ 건오징어 참고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건오징어 상품 리뉴얼’을 진행해 13일부터 총 13가지 종류의 건오징어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뉴얼 상품은 기존 3~7미의 대용량 위주였던 ‘건오징어’ 상품을 1미·3미 크기의 소용량으로 규격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과거 1만~3만원 대로 구성됐던 건오징어 상품을 5000원대부터 1만원대 중반까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는 ‘동해안 오리지널 건오징어(1미)’5200원, ‘동해안산 건오징어(1미)’, ‘울릉도 건오징어(1미)’ 각 6900원, ‘스팀베이크 건오징어(1미)’ 6500원, ‘쫄깃한 반건조오징어(1미)’ 6500원 등이다.

    롯데마트는 신상품 출시 기념 및 창립 19주년을 맞아 13일부터 2주간 할인 행사도 연다.

    신상품인 ‘스팀베이크 오징어 3종’과 ‘동해안산 건오징어(3미)’ 상품을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박유승 롯데마트 건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국민 간식인 건오징어 가격이 예년 대비 비싸져 상품 규격을 변경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