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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2017 GS샵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기아대책', '놀공'과 함께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관악로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렸다.
'GS샵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는 대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GS샵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GS샵은 봉사단의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 및 제반 경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창의성 교육 및 새로운 시각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학생들이 올 한해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할 팀원과의 팀 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활동을 돕기 위한 영상,문서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8기 대학생봉사단에는 서울, 경기·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240명의 대학생(휴학생 포함)들이 선발됐다.
향후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연 8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GS샵과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는 2010년 창설됐으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1900여명의 대학생들이 선발 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