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육가공 제조업체 미트뱅크 방문해 거래 과정 의견 청취, 생산라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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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현장 소통 활동에 적극 나선다.

    6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완신 대표는 지난 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인 ㈜미트뱅크를 방문해 롯데홈쇼핑과 거래 과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생산라인을 투어하며 조리, 공정, 냉장∙냉동, 품질검사 등 제조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파트너사 직원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 휴게실에 대형 냉장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이완신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취임 이후 파트너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자금지원, 해외 진출 지원, 재고 소진 등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강화하며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현재 롯데홈쇼핑 경영의 최우선 과제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수용함으로써 상호 윈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트뱅크는 소시지, 스테이크, 양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주요 육가공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간편 요리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