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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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이 조선시대 예술가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13개국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궁중 백자의 맑은 바탕 위에 섬세한 필선과 고운 채색이 돋보이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화려하게 수놓은 듯이 재현했다.

    비첨 순환 에센스는 후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55.5%의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해, 28일의 피부 생장주기에 맞춰 피부 순환을 도와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안 후 처음 사용하는 첫 단계 에센스로, 아침 세안 후에 얼굴을 산뜻하게 가꿔주고 저녁에는 하루 종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 준다는 것.

    LG생활건강은 궁중의 예술품 백자를 모티브로 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보 제294호 백자 초충문 병, 보물 제807호 백자 상감모란문 병, 청화 백자 연화문 병 등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6월 중에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등 글로벌 13개국에 론칭해 보다 많은 해외 고객들이 초충도를 담은 비첩 순환 에센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30ml에 11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