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R&D캠퍼스 소속 600여명, 11월까지 벤치 설치 등 환경 개선 지원



  • 삼성전자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서울 우면동 위치)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장미원 잔디 광장에 계절 꽃과 벤치를 설치해 8000m2 규모의 '休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지난 14일에는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수국, 마거리트, 라벤더 등 꽃 모종 1000개와 6개의 벤치를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서울동물원 내 아프리카관, 남미관, 열대조류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