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 현지실사와 민간 전문가 최종심사 거쳐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
  • ▲ 롯데몰 김포공항,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최우수상 수상. ⓒ롯데몰
    ▲ 롯데몰 김포공항,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최우수상 수상. ⓒ롯데몰


    롯데몰 김포공항이‘제10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자율 안전 관리체계 정착과 소방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현지실사와 민간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장이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지난 12일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상위 6개 우수사업장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롯데몰 김포공항’ 측은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레로 화재안전사고 예방과 대테러 대응훈련은 물론 심폐소생술 등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전욱 롯데몰 김포공항 점장은 “강서권 랜드마크인 롯데몰 김포공항이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몰링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