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업체 에스알과 업무협약 체결경비업무 간소화 프로그램 납품키로

  • ▲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이승호 에스알 사장(가운데), 석창규 비즈플레이 사장이 24일 에스알 본사에서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이승호 에스알 사장(가운데), 석창규 비즈플레이 사장이 24일 에스알 본사에서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26일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 및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와 손잡고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알은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를 활용해 종이 영수증 보관과 관리를 위해 소요됐던 불필요한 경비처리 업무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또 회사의 경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법인카드 부정사용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 유구현 대표는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경비지출관리 전문 솔루션"이라며 "국가 기간 사업자인 에스알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와 비즈플레이는 올해 5월 법인카드 이용 고객의 경비처리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무증빙 지출관리서비스인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반 전자 영수증을 통한 경비지출 관리 ▲법인카드 실시간 카드 승인내역 제공 ▲종이영수증 사진촬영 보관 ▲다양한 분석 리포트 제공 등 카드 결제 시점부터 최종 결재까지 경비지출 업무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