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서비스·도시재생사업 등 수주에 박차"
  •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내세워 국내외에서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희림에 따르면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는 △부산 일광지구 B3·5·6 민간참여 공공분양 주택건설사업 CM용역 △베트남 하노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 빌라 설계 및 작가 감리용역 △스페이스 살림 조성공사 CM용역 △강릉 경포대 최고급 레지던스 신축공사 설계용역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및 생활관 감리용역 등 약 100억원 규모의 설계 및 CM·감리용역 계약이다.

    부산 일광지구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은 총 246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9층·공동주택 26개동 및 부대시설 39개동 등 총 65개동을 짓는 대규모 건설공사다. 베트남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 서호 서측지구에 연면적 약 10만1694㎡,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과 연면적 약 2만1380㎡, 지상 3~4층 규모의 빌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스페이스 프로젝트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여성가족복합시설을 짓는 것이며 강릉 경포대 사업은 강원 강릉시 저동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를 짓는 것이다.

    희림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들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 설계와 CM을 동시에 수행하는 DCM(Design Construction Management) 서비스와 도시재생사업 관련 전문성 등을 내세워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