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재단 설립 이후, 기증 차량 총 508대
  • ▲ 기증식에 참여한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채시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 기증식에 참여한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채시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의 누적 차량 기증대수가 500대를 돌파했다. 

     

    한국지엠 산하 한마음재단은 28일 부평 본사에서 올해 첫 차량기증식을 갖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20대를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총 508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7개 사회복지 기관의 신청을 받아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족, 노숙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단체 20곳이 선정됐다.

     

    이날 차량기증식에는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채시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수혜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재단은 설립 첫 해 차량 2대 기증을 시작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총 37대의 사회복지용 차량을 저소등 가정 및 장애인 올림픽 선수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