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촬영 새 음원 'MY ZONE' 뮤직비디오 공개전문가급 카메라 기능 불구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
  • ▲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로 촬영한 '블락비'의 뮤직비디오. ⓒLG전자
    ▲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로 촬영한 '블락비'의 뮤직비디오. ⓒLG전자


    LG전자가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와 함께 V30의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을 알린다.
     
    LG전자는 13일 V30로 촬영한 블락비의 새 음원 'MY ZONE'의 뮤직비디오를 V30 마이크로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국내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외모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쾌한 펑키 리듬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다음 달 말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추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해 V30를 활용한 촬영 방법도 소개했다. 제품을 풍선에 매달아 띄우거나 돌아가는 턴테이블에 올려놓는 등 다양한 영상 효과를 재치 있게 담아내, 고품질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F1.6 조리개 값과 글라스 소재 렌즈 ▲다양한 색감으로 영화 장르의 느낌을 전달하는 '시네 이펙트' ▲흔들리지 않고 원하는 피사체를 클로즈업하는 '포인트줌' ▲영상 가장자리를 어둡게 해 피사체를 강조하는 '비네트(Vignette)', ▲정확한 색상값을 저장해 촬영 후 전문 보정이 가능한 'LG-시네 로그' 등의 카메라 기능이 활용됐다. 블락비 특유의 감각적인 패션과 넘치는 에너지를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기발한 촬영 기법들을 고객이 직접 소개하고 공유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 기법을 활용하거나 따라 하고 싶은 영상을 패러디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하고 마이크로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LG전자는 촬영 방법의 참신함과 영상의 완성도 등을 고려해 우수작을 선정, 수상자들에게는 V30 외에도 'LG 그램 14', '블락비 사인 CD'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수상 결과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누구나 쉽게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