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송 넘어 2030세대 인기 콘텐츠 '먹방-게임-보이는라디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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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자사 모바일TV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에서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BJ들이 ▲게임 방송 ▲먹방(먹는 방송) ▲보이는 라디오(뮤직/댄스)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라이브로 방송하고, 실시간 시청자와 소통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아프리카TV' 메뉴를 신설, 이용자들이 쉽게 실시간 개인방송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구태형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아프리카TV와의 제휴로 기존 영화, 방송뿐 아니라 2030세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하는 비디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념해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인기 BJ 180명이 참여하는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매치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온라인 상에서 개최, U+비디오포털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또한 게임 시청 중 명장면을 뽑아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 올리는 시청자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