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사 등 수도권서 4건 계약 체결
  •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기 남양주시 공동주택 신축공사 설계, 경기 의왕시 농어촌공사부지 연구시설 설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 및 CM 감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6블록 CM 등 약 106억원 규모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며, 농어촌공사부지 연구시설 공사는 의왕시 포일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연구복합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동탄2신도시 CM용역 프로젝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704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이고, 대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지하 5층~지상 15층의 공동주택 및 판매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희림 측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수주를 이어가며 수주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특히 세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신도시 개발,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시티 등 주거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