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비스 및 안전 교육 등 이수모의 비행장치로 비행기 조종 등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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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지난 9일 오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승무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총 25명은 보잉 737 기종의 실제 비행기 동체로 만들어진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승무원 교육을 받았다.
기내서비스 및 기내 안전 교육을 받았으며, 모의 비행장치에서 비행기 조종도 직접 체험했다. 또 비상탈출 슬라이드에서 비상탈출 훈련 등도 경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