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손실 2593억원 달해
  • ▲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현장 전경. ⓒ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현장 전경.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3분기 별도 기준 11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한화건설은 매출 6185억원, 영업손실 1121억원, 당기순손실 259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됐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계 성적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1조8361억원에서 2조1142억원으로 15.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342억원, 순손실 1615억원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