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자금대출 등 긴급 금융 지원에 이어 추가 지원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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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왼쪽)이 포항시청을 찾아 지진 피해가족 돕기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을 찾은 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가입자 납입유예 등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