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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2018 S/S 시즌 침구 트렌드로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2030 세대 공략에 나선다.
이브자리는 최근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2018 S/S 시즌 침구 10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2030을 중심으로 모노톤 인테리어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모던 비중을 높이고, 친환경 모달·텐셀 소재도 강화했다. 쾌적한 수면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임직원 및 대리점주 4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이드’, ‘듀크레이’를 상반기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사이드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화이트, 뒷면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로 대비를 주어 간결함을 더했다. 듀크레이는 앞면에 그레이, 뒷면에는 화사한 핑크 컬러를 매치했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알러지케어 가공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기능성을 높였다.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기능을 보완하고 체압 분산을 돕는 ‘타퍼’ 제품군도 강화한다. 신제품 ‘G2 타퍼’신장과 체중에 따라 세 가지 타입 중 맞춤 선택도 가능하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2030을 필두로 셀프 인테리어 문화와 모노톤 침실이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모던 디자인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높인 침구를 꾸준히 개발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